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전문성을 갖춘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 현장 참여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과 우수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해 환경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와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시설관리, 포스코건설, SK임업 등이다. 개막식에는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과의 현장 면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 채용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장 내 서울시 청년일자리 매칭 강화 전담 창구에서는 1대1 맞춤 취업컨설팅과 이미지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구직자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경 분야 취업을 바라는 이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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