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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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29일 모바일 게임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흥행작 '문명' 시리즈의 판권(IP)을 활용해 출시되는 최초의 모바일 MMOSLG다. 시리즈의 인기작인 '문명5'를 기반으로 엔드림이 개발했다. 문명의 정복, 과학, 문화 등 세 가지 승리 조건과 위인 등의 핵심 요소를 계승했다. 또한 작품만의 차별화된 특징인 연맹 단위의 경쟁과 대규모 PvP 전쟁, 시즌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세종대왕, 간디 등 문명의 중심이 되는 14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각 지도자별 역사적 스토리와 더불어 시대 발전을 이루며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원작에선 없었던 김유신과 함께 총 30명의 위인이 등장하며 위대한 장군, 위대한 과학자, 위대한 예술가 등의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이 밖에도 '박물관&걸작'과 미니게임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해 미션 수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즌1에 맞춰 중세시대 이상을 달성하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달성 시 미션별 보상과 함께 시즌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즌 코인'을 지급한다. 또한 성장 이벤트로 시청 레벨, 걸작 제조, 야만인 처치 미션, 퍼즐 난이도 달성 등 네 가지의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식량, 은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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