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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메타버스·게임 개발 스타트업 후이넘스는 에이벤처스와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이넘스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비롯한 웹3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회사다. 지난해 출범 이후 마르디 메크르디, 왁(WAAC), 럭키슈에뜨, 형지 엘리트, 앤더슨벨, 플랙(PLAC) 등 브랜드의 웹3 마케팅에 참여했다.
후이넘스는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NFT 큐레이션·거래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는 데 투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황현승 후이넘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앞서가는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담은 NFT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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