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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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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쿠키런: 킹덤' 연말 테마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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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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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에 연말 및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난롯가에 내리는 이야기'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설탕노움의 케이크 가게'를 오픈했다. 이는 타이쿤 요소를 결합한 이벤트로, 쿠키들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해주는 새 콘텐츠다.

쿠키들에게 주문을 받아 케이크를 제작하면 만족도를 기반으로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때, 쿠키와 대화하며 올바른 대화 선택지를 고르고 요청사항을 정확히 달성할수록 만족도가 상승한다. 만족도의 최고치를 달성하면 리뷰가 등록되며, 리뷰를 많이 수집할수록 특별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케이크타워의 각 층을 하나씩 도전하며 최상층까지 도달하는 전투 콘텐츠 '혼돈의 케이크타워' 시스템을 150층에서 250층으로 확장 및 개편했다.

이 회사는 이전 시즌에서 이미 완료한 층을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는 '층 돌파하기' 시스템을 도입, 매 시즌마다 1층부터 완료해야 했던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케이크타워가 50층 단위의 구간으로 나누어지며 '층 돌파하기' 사용 시 이전 시즌에서 도달한 층의 바로 아래 구간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크리스마스 테마도 적용했다. 각 층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쿠키와 트리, 장식들이 조화롭게 더해져 플레이 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 에픽 등급의 회복형 쿠키 '음유시인맛 쿠키'를 추가했다. 이 쿠키는 '마법의 노래' 스킬을 통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동시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자신을 포함한 아군이 2명 이하일 경우, 환희의 노래는 파괴의 노래로 바뀐다. 파괴의 노래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는 치명타 버프를 부여함과 동시에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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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픽 등급의 사격형 '소르베맛 쿠키'도 함께 공개됐다. 15개의 얼음 결정으로 공격력이 높은 순서대로 적을 공격하는 '얼음 결정' 스킬을 사용한다. 얼음 결정에 맞은 대상은 서리 효과 및 해로운 효과 감소 무시 디버프와 함께 피해를 입는다. 또한, 확률적으로 빙결 상태가 되며, 빙결 지속시간이 종료되는 순간 추가 피해를 입힌다.

원하는 에픽 보물을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확률 업 보물 선택하기' 시스템도 추가됐다. 보물 뽑기 탭에서 최대 3개의 보물을 선택하면 매번 뽑기 진행 시 해당 보물의 등장 확률이 높아진다.

방탄소년단 콜라보 신규 스킨도 두 콘셉트(소우주 Yet To Come)별 스킨 7개, 총 스킨 14개가 추가됐다. 각 곡의 실제 무대 의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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