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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는 15일까지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복각:세이버워즈2~태초의 우주로~라이트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번트 유니버스'라는 독특한 시공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이벤트다. 난해 10월 진행한 동일한 이벤트에 퀘스트를 추가하고, 미션 달성 조건 등을 완화한 복각 라이트판이다. 우주 범죄자를 소탕하는 '현상금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정 적을 쓰러트리면 이벤트 스토리의 핵심인 '여신경전'을 수집할 수 있고 여신경전 퀘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각종 성장 아이템과 함께 개념예장 2종, 커맨드 코드 3종, 새로운 마스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마술예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오는 15일까지 5성 '스페이스 이슈타르(어벤저)'와 4성 '캘러미티 제인(아처)'의 픽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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