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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재벌집 막내아들' 덕분에 튀르키예行..오버스럽게 표현하려 노력"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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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진영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을 앞두고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박진영은 OSE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진영은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과 관련해 “인연이 없었는데, 특별출연할 기회를 주셨다. 대본에서 캐릭터가 너무 재밌었다. 몇 회차 되지 안지만, 1화를 잘 마무리 지어줘야 하는 인물이다 보니깐 가볍게 접근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그래서 캐릭터 구축에도 노력했다. 신경민 캐릭터가 처음부터 나쁜 친구보다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휘둘리는 캐릭터로 구축하고 싶어서 더 오버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며 “그래야 반전이 있을 때 ‘난 처음부터 당신을 배신하려고 한 게 아니라, 당신에게 배운대로’라는 게 설득이 될 것 같아서 초반 텐션을 가져가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진영은 “다들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덕분에 튀르키예를 가봤다. 가서 먹다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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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진영은 올해 다큐멘터리 ‘잠적’,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를 비롯해 갓세븐 그룹활동과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쉴틈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욕심?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는 것 같다”며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지만, 적당한 욕심은 좋다고 해서. 좋은 캐릭터를 얻고싶다는 욕심을 갖고 하다보니 일이 재밌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많이 해보고, 나이를 먹고 싶다”며 “나이가 들면 그때 할수있는 것도 있지만, 지금 하는 건 못하지 않냐”며 “그래서 교복을 입어보고 싶기도 하고. 마음은 그렇다”라고 말했다.

2012년 ‘드림하이 2’에 출연한 박진영은 2014년 아이돌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네 세포들’, 넷플릭스 영화 ‘야차’까지 다양한 작품 속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진영은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와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동생 ‘월우’ 역을 맡아 성격, 특징 모든 것이 상반된 두 캐릭터의 감정선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한편, 박진영이 출연하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로, 오는 7일 개봉된다. /cykim@osen.co.kr

[사진] (주)엔케이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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