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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재준 수원시장, "현장의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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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현장 아이디어 개발 위해 함께 발로 뛰겠다

곡선동 환경관리팀, 낙엽청소차 직접 고안 치하

아주경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의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누군가에겐 ‘가을의 정취’이지만, 누군가에겐 ‘가을의 골칫거리’인 낙엽청소에 들어가는 차량 구매비용은 2억이 넘는다고 했다.

이 시장은 "비용을 60만 원으로 절감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말도 안 될 것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를, 우리 곡선동 식구들이 현장에서 고안하여 성과를 보여줬다"며 "예산 절감보다 감사한 것은 현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 수원시 공직자들은 늘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일한다고 하고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겨준 곡선동 식구들의 헌신과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것이야 말로 ‘시민을 섬기는’ 현장의 아이디어라고 강조하고 늘 현장으로 가서 직접 살피고자 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서류만으로 알 수 없는 현장의 아이디어를 위해, 함께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아주경제=(수원)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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