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로또 1044회 당첨번호 1등 8명, '압도적 경기는 아예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로또 104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31억 원씩·2등 5809만 원씩

더팩트

동행복권이 3일 추첨한 로또 104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8명, 2등은 72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 지역에서는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복권 판매점이 1976곳으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는 경기 지역에서 1등 배출점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 한마디로 전무.

전국 시도별 로또 판매점 숫자가 각 지역 인구에 비례하고, 매 회차 지역별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차는 경기 로또복권 판매점에 자동 당첨 행운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3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044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8명이 1등 당첨,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31억 원씩이다.

1044회 로또 1등 8명 중 6명이 자동으로 구매,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1044회 로또 당첨번호 6개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104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경기 다음으로 두 번째 많은 서울 1312곳 중 1곳(자동), 충남 429곳 중 3곳(자동 1곳·수동 2곳), 강원 236곳 중 1곳(자동), 광주 216곳 중 1곳(자동), 대전 216곳 중 1곳(자동), 울산 193곳 중 1곳(자동)이다.

흔히 로또 자동 1등 당첨은 대박 주인공과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바라본다. 이에 반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오로지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이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이번 회차 경기는 자동 대박이 터진 배출점이 없다. 앞선 최근 회차들과 다르게 고꾸라진 모양새다.

경기는 바로 직전 회차인 로또 1043회에서는 자동 구매 1등 12게임 중 2게임(서울 1게임) 터졌다. 1042회에서는 자동 구매 1등 7게임 중 2게임(서울 1게임), 1041회에서는 자동 구매 1등 6게임 중 2게임(서울 1게임) 배출됐다. 하지만 로또 104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경기 로또복권 판매점 1976곳에서 자동 당첨은 찾아볼 수 없다.

더팩트

1044회 로또 1등 8명 3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1044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8명 중 6명은 자동 방식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또 104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대박 아쉽게 놓친 2등은 72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044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세종(38곳) 지역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11월 7일 기준이다.

로또1044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2, 17, 20, 26, 28, 36' 등 6개이며 각 31억3694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044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로또 1044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8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72게임으로 각각 5809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1044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당첨은 2597게임이며 161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 1044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4226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044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5만4796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