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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증권가 '칼바람'…금융위기 이후 폭증한 전문계약직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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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시가 파랗게 질리고, 자금 시장이 경색되면서 실적이 나빠진 증권가엔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정비 절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건데요, 내년 상황도 어려울 거라는 판단이 깔려있습니다.

송무빈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유동성 위기에 놓인 한 중소형 증권사.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32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5%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