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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주삼다수,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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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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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제주에 배출된 페트병 3만2000여개가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직원들의 친환경 근무복으로 재탄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생산본부 소속 460여명의 직원들에게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근무복은 순환경제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공사가 제주에서 폐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리젠 제주'로 생산했다. 근무복은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인 송광행복타운에서 맡았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경량화, 자원 선순환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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