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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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18명과 74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9만 7569명, 전남 89만 52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756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4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월 28일 1766명, 29일 2219명, 30일 1842명, 12월 1일 1617명, 2일 1776명, 3일 1704명, 4일 81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7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7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9만 52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144명, 순천시 139명, 여수시 115명 등 3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57명, 나주시 45명, 영광군 43명, 해남군·화순군 각 36명, 보성군 16명, 무안군 15명, 담양군 13명, 곡성군·구례군·장흥군 각 11명, 함평군 10명 등 12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강진군·영암군 각 9명, 고흥군·장성군·진도군 각 6명, 완도군 5명, 신안군 3명 등 7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28일 2100명, 29일 1866명, 30일 1560명, 12월 1일 1657명, 2일 1614명, 3일 1442명, 4일 74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9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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