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로고 |
김회재 연구원은 “KT는 지난해부터 올해 주가가 2008년 이후 최고의 수익률을 보였다”며 “올해 주가 상승률은 22.4%로 통신업종 중 유일하게 상승했고 지수 상승률도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5월 제시한 목표도 올해까지 50% 초과 성장했고, 5G 보급률은 2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KT클라우드와 KT스튜디오지니 출범으로 기업 간 거래(B2B), 미디어·콘텐츠 사업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CEO인 구현모 대표가 연임 의사를 밝힌 상황인 만큼 차기 대표 단독 후보로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3년 동안의 실적과 배당, 주가 등 성과를 감안하면 연임 시 차기 3년간 주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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