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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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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주순위] 3주년 공세 '리니지2M' 구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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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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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MMORPG의 선두권 점유율이 더욱 확대되는 한주가 됐다.

5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2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그 뒤로 '리니지2M'이 크게 반등하며 2위까지 올라왔다.

'리니지2M'은 지난달 24일 기준 9위까지 떨어졌으나, 3주년 업데이트 공세에 힘입어 순위가 올라섰다.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IX. 운명의 부름'을 선보인 이후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했다.

'리니지W'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이에 밀려 각각 전주 대비 한 계단씩 하락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히히트2'가 5위를 유지하며 톱10위 절반이 MMORPG 줄세우기가 연출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6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탕탕특공대'는 한 계단 떨어진 7위로 하락 전환했다.

신작 '뉴럴 클라우드'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8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앞서 순위권에 재진입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9위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히어로즈 테일즈'는 지난달 30일 기준 16위까지 떨어졌으나 반등하며 10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선두를 차지했으며 그 두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위를 기록했다. 또 '피파온라인4M'은 이에 밀려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3위에 랭크됐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 반등세를 보이며 1위에 올라섰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달 30일 기준 12위까지 떨어졌으나 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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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새로운 확장팩을 발매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강세를 제외하곤 미묘한 순위 변동에 그쳤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1월28일~12월4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54%포인트 증가한 38.53%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35만 3638시간 감소한 601만 487시간을 기록했다.

2위 '피파온라인4'부터 8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11위로 비교적 뚜렷한 상승폭을 보였다. 최근 9번째 확장팩 '용군단' 을 발매 효과에 힘입어 순위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밀려 '아이온'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각각 한 계단씩 떨어진 12위와 13위를 기록했다. 또 '리니지'는 순위 변동 없이 14위를 유지한 가운데 '리니지2'는 두 계단 떨어진 15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사이퍼즈'와 '카트라이더'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16위와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스타크래프트2' '에이펙스 레전드' 등이 18위부터 20위까지 변동 없이 유지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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