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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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020명과 246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9만 9589명, 전남 89만 299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4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0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958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4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월 29일 2219명, 30일 1842명, 12월 1일 1617명, 2일 1776명, 3일 1704명, 4일 818명, 5일 202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9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4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9만 299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428명, 여수시 341명, 목포시 313명, 광양시 224명, 나주시 158명, 해남군 145명, 무안군 135명, 화순군 109명 등 8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장성군 81명, 고흥군 64명, 완도군 49명, 강진군·담양군 각 48명, 보성군·영암군·장흥군 각 47명, 곡성군 42명, 함평군 38명, 영광군 35명, 진도군 27명, 신안군 25명, 구례군 18명 등 14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8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29일 1866명, 30일 1560명, 12월 1일 1657명, 2일 1614명, 3일 1442명, 4일 746명, 5일 246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3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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