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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물연대 파업에 철강·정유 등 5대 업종 출하 차질 3.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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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석유화학 공장엔 적재공간 부족해 감산 검토

이번주 정유·석유화학·철강 등 업무개시명령 검토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정부가 13일째에 접어든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한 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자동차 등 5대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를 3조5천억원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정유, 철강, 석유화학 분야 업무개시명령을 이번주 중으로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업종 피해 상황 점검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