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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경남도, 항공우주 등 안보전략산업 육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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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협약…도, 관련 정책 발굴에 힘쓰기로

연합뉴스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가 항공우주·방위·원전 등 안보전략산업을 육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남도는 6일 이를 위해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안보전략산업 분야별로 앵커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기술사업화 지원 강화, 현지 진출 유망기업 발굴과 수출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화 협업 지원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경남도는 기업지원 및 안보전략산업 관련 정책 발굴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남 안보전략산업 육성 네트워크'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술력 강화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인 안보전략산업에서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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