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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축구장 약 150배 크기 공원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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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위의 숲세권으로 조명 받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아파트 ‘인기
전국 분양시장서 선전 이어가며, 12월에는 창원특례시에서 분양 앞둬


쾌적한 자연환경, 휴식공간 등은 주거 선택 시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되면서 ‘숲세권’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단지 인근에서 누리는 자연환경을 넘어서 대규모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민간 사업자가 공원을 조성하고 그 안에 아파트를 함께 짓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미집행 공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09년 도입된 사업으로 민간이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공간에 아파트 등 주거·상업 시설을 짓는 방식이다.

이른바 집 앞에 대규모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덕분에 전국 곳곳에서는 청약 경쟁이 뜨겁다. 특히 이러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최근 거세진 금리인상으로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분양열기를 달구는 촉매로도 작용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의 최중심이라 불리는 의창구 일대에 사화공원(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내에 위치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인 창원특례시 내에서도 보기 드문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로 조성되는 사화공원을 정원이자 앞마당으로 품고 있는 아파트로 창원특례시 내에서 올해 기대되는 공급 단지로 손꼽힌다.

파이낸셜뉴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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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국내 대형 건설사인 롯데건설을 통해 창원특례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96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숲세권 입지 그리고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전용면적 84㎡) 및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창원특례시의 중심 입지에 공급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GM, 효성중공업 등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대형마트, 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창원파티마병원,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컨벤션센터 등 편의시설, 의창구청과 창원특례시청, 경남도청 등 행정타운으로 이동도 원활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가깝고 KTX창원역과 창원중앙역을 이용이 수월한 교통여건도 확보했다. 특히 단지 인근 창원대로를 통해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 진해구 그리고 인접한 김해시와 부산시 등으로 오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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