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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취업과 일자리

점핏, 위코드와 주니어 개발자 채용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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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핏내 위코드 전용 채용관 개설
위코드 교육생 점핏 서비스 지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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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오프라인 부트캠프 ‘위코드’와 ‘주니어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이 우수한 주니어 개발자를 만나고 주니어 개발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커리어 서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점핏 내에 ‘위코드 전용 채용관’을 개설하고 위코드 교육생에 대해 점핏 채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레이스풀레인에서 운영하는 위코드는 2019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오프라인 부트캠프다. 올해 11월 기준 약 1700명의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양성했다. 송은우 그레이스풀레인 대표는 “위코드 설립 이후 지난 4년 동안 최고 레벨의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며 취업률 96%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점핏 운영을 총괄하는 방상욱 상무는 “점핏이 보유한 기업과 주니어 개발자간 매칭 역량과 노하우에 위코드의 우수한 교육생 인력풀을 더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주니어 개발자들의 취업문을 넓히는 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핏은 신입 개발자 전용 커리어 서비스 ‘더.루키’를 운영한다.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경력 개발 팁을 알려주는 북콘서트 ‘개취콘(개발자 취업 콘서트)’을 무료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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