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추경호 "예산안 협상, 양당 원내대표에게 공 넘어가...할 만큼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난항을 겪고 있는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이제 양당 원내대표에게 공이 넘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역할은 당분간 없을 것 같다며 할 만큼 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입장에서 양보안을 제시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야당의 입장이 접점을 좁히기엔 완강해 정부가 타협안을 제시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법인세 등에 대해서 전혀 간격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화의 진전은 없는 것이라며 양당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