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2위 사업자에 5G 장비 공급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 1위 통신사 릴라이언스지오와 5G 무선 접속망(RAN)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인도 2위 사업자 바르티에어텔과 5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인도 1·2위 사업자에 모두 5G 장비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가 두 회사에 공급할 5G 장비 물량은 수천억원대로 알려졌다. 인도는 무선 통신 가입자 수가 11억 명에 달하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이동통신 시장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