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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이슈 세계 금리 흐름

머스크, 또 연준 비판…"내주 금리 인상시 침체 더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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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연일 연준 긴축 비판

이데일리

(출처=머스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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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을 비판하고 나섰다.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다음주 또 금리를 올린다면 경기 침체는 크게 증폭할 것”이라고 썼다. 오는 13~14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올린 글이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심각한 침체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증폭시키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즉시 단행할 필요가 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연준은 다음주 FOMC를 통해 50bp(1bp=0.01%포인트) 금리를 올릴 게 유력하다. 내년 금리 인상 폭을 두고 어떤 힌트를 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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