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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대구 남구 단독주택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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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10일 오전 3시 19분쯤 대구 중구 복덕동의 한 주택에서 하얀 연기가 솟고 있다. /대구중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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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단독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55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 A씨(29)가 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33㎡)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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