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담양 전통시장서 불…점포 10칸 잿더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전남의 한 전통시장에서 장날 불이 나 다수 점포가 잿더미가 됐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시장 내 점포 40칸 가운데 10칸이 소실됐다. 오일장이 서는 날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상인들이 놀라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비상 소집했다. 소방관과 경찰 등 213명과 물탱크를 포함한 장비 31대를 동원해 30여분 만에 큰불을 잡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