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정기국회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고 임시국회 첫날을 맞은 가운데, 여야가 합의안 마련을 위한 최종 담판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예산안 관련 막판 쟁점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쟁점 가운데 특히 법인세를 낮추자는 여당 주장과 절대 낮출 수 없다는 야당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오후 5시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쟁점 관련 민주당 최종입장을 전달했고 정부·여당 입장을 묻는 과정이라면서도, 오늘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감액·증액 규모와 법인세·종합부동산세·금융투자소득세 등 관련 예산부수법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예산안 처리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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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쟁점 관련 민주당 최종입장을 전달했고 정부·여당 입장을 묻는 과정이라면서도, 오늘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감액·증액 규모와 법인세·종합부동산세·금융투자소득세 등 관련 예산부수법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예산안 처리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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