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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북 동해안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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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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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기상악화에 따라 오는 11일 하루 동해 연안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11일 동해남부 앞바다에 초속 16m 이상의 강풍과 3m가 넘는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위험예보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가 예보된 만큼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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