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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총파업 종료 후 분위기 반전..."물류난 빠르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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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트레일러로 연료 공급…파업 여파 남아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 평시보다 높아

시멘트·철강·석유화학 분야 물류도 정상화

[앵커]
화물연대 총파업 종료로 물류난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다만 곳곳에 파업 여파가 남아 있는 만큼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다랗게 늘어선 대기 줄이 충전소 밖 도롯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영하권 추운 날씨에도 주말 아침부터 평소보다 더 분주한 모습입니다.

[전용길 / 전북 전주시 반월동 : 평상시는 1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오늘은 2시간 넘게 기다린 거 같아요. (파업 영향 느끼는지?) 좀 있겠죠. 오늘 같은 경우도 시간이 길어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