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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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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페온 연회'에서 베일 벗은 검은사막 최초의 '쌍둥이 자매'...동양의 매력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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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0일 과천 신사옥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칼페온 연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펄어비스가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유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펄어비스는 10일 과천 신사옥에서 유저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칼페온 연회를 열고 신규 클래스 '매구', 대사막 신규 콘텐츠, 여명의 기수 등 굵직 굵직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칼페온 연회는 펄어비스가 매년 진행하는 오프라인 유저 행사로, 올해는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마치 집들이를 하는 듯한 컨셉으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 앞서 게임 전문 MC 허준이 사회를 맡아 검은사막 모바일을 주제로한 퀴즈 대결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축하공연을 끝으로 유저들이 기다려온 업데이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티저 영상을 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신규 캐릭터 '매구'와 '우사'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어 참석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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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세계관 최초 쌍둥이 자매로 등장한 캐릭터 매구와 우사는 동양의 신비함을 담고 있으며, 기존 캐릭터와 차별화는 모색하되 이질감을 주지 않기 위해 개발팀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언니인 매구는 부적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여우신과 접신해 꽃잎이 떨어지거나 축지법을 이용해 순간이동을 하는 등 현란하고 화려한 스킬이 돋보인다.

특히 동생 우사와 달리 한국적인 특색을 스킬이나 외형 등에서 느낄 수 있으며, 마치 구미호와 같은 매력적이면서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한다.

동생인 우사는 부채를 사용하는 도사 캐릭터로 언니와는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로 기존 캐릭터와는 다르게 동양적인 매력을 물씬 발산한다.

매구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오는 13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며, 우사는 검은사막 온라인을 통해 오는 14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역 '사하자드'도 13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사하자드'는 대사막을 확장한 새로운 지역으로 무법지대도 포함하고 있어 필드 PvP가 가능하다.

또한 사막 안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탈 것 '환상마'가 처음 공개되어 유저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환상마' 역시 오는 13일 함께 추가된다.

아울러 오는 20일 업데이트 예정인 필드 보스 '아포크로스'는 발렌시아 NPC를 통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동랙핵을 드랍하지만,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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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가문의 부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즐기는 턴제 방식의 게임 '여명의 기수'도 최초 공개됐다. '여명의 기수'는 내년 2월 추가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실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많은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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