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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페라리 FIA WEC 무대에 나설 499P 레이스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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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페라리 FIA WEC 무대에 나설 499P 레이스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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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페라리가 FIA WEC 무대를 위한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페라리 499P가 바로 그 주인공이며 새로운 개편과 발전을 목표로 마련된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을 위한 레이스카다.

페라리는 보다 우수한 경기력의 레이스카 개발을 위해 페라리의 파트너 레이싱 팀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AF 코르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499P를 개발했다.

499P는 FIA WEC 하이퍼카 클래스의 기술 규정을 반영, 르망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고유의 실루엣, 그리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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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엔진을 기반으로 680마력을 내고 강력한 전기 구동 시스템, 그리고 강력한 회생 제동 시스템이 더해져 더욱 폭발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프로토타입 고유의 공기역학적인 설계, 최신의 경량 기술이 더해져 1,030kg 남짓한 무게를 갖춰 고속 주행은 물론 최적의 움직임을 예고한다.

페라리 499P는 이미 하이퍼카 클래스를 달리고 있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GR10 하이브리드와 푸조 9X8는 물론이고 다채로운 레이스카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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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WEC의 경쟁 모델로는 BMW의 M 하이브리드 V8, 포르쉐의 963 LMDh, 어큐라 ARX-06은 물론 캐딜락 GTP(LMDh) 등이 예고됐다.

페라리는 올 하반기에 열릴 세브링 1000마일 레이스에서 쉐이크다운에 나서고 2023 시즌부터 FIA WEC에 참전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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