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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도심에서 총격 및 인질극이 발생해 경찰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드레스덴 중심가에 있는 한 쇼핑센터 인근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무장한 남성이 여성 1명을 살해한 뒤,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 난입해 총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쇼핑몰로 도망쳐 여러 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쇼핑몰과 주변 지역에서 인파를 대피시키고 주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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