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ICT폴리텍대학 개교 20주년···15만명 이상 정보통신인력 양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ICT폴리텍대학은 9일 경기도 광주시 제1공학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광주시, 통신사업자, 교직원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ICT 특성화 대학, 개교 20주년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창선 ICT폴리텍대학이사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CT폴리텍 대학이 개교 20주년을 맞이했다. ICT폴리텍대학은 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약 15만명의 정보통신인력을 양성했다.

ICT폴리텍대학은 9일 경기도 광주시 제1공학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광주시, 통신사업자, 교직원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ICT 특성화 대학, 개교 20주년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학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다기능 기술인력 양성기관을 표방한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체 연계 맞춤형 실습교육에 강점을 둔 교육기관으로 국가 ICT분야 산업경쟁력 제고와 정보통신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해온 대학의 성장사를 조명했다.

교사동과 기숙사 등 2개 건물이 전부였던 대학 시설은 7개동으로 확장됐고 구축 장비는 개교 당시 296종 1403점에서 현재 812종 4053점으로 확대됐다. 2005년 제39회 헬싱키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0년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2013∼2014년 정보통신설비시공경진대회 개최, 2016~2020년 5년 연속 정부국책사업 수행 우수등급 획득, 2018년 노동부 평가 훈련기관 5년 인증 획득, 2022년 국무총리 표창 등 성과를 거뒀다.

강창선 학교법인 ICT폴리텍대학 강창선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지난 20년간 ICT네트워크 인프라 전문인력을 지속 양성해 대한민국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이제 우리 대학이 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이라는 지난 20년의 성과를 뛰어넘어 미래 100년의 세계 일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전자신문

ICT 폴리텍대학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