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2.12.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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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37명 발생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953명, 전남에서 98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10일 3574명(광주 1894명, 전남 1680명)보다 1637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1564명(광주 818명, 전남 746명)보다 373명 늘었다.
광주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없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752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며, 병원 입원 치료 환자는 5명이다.
전남 확진자 982명은 지역감염, 나머지 2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79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73명, 목포 161명, 여수 109명, 나주 99명, 광양 72명, 무안 69명, 고흥 34명, 해남 33명, 담양 22명, 장성 21명, 보성 18명, 화순·영암 16명, 구례 11명, 강진 10명, 완도 9명, 장흥·신안 8명, 곡성·진도 5명 등이다.
전남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44명(24.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0개소에서 6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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