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경제단체장들과 만나 식사한 것은 지난 3월 대통령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도시락 오찬을 한 뒤 8개월 만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내년에 더욱 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해도 기업들이 위축되지 말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단체장들은 법인세율 인하 필요성을 강조하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인 노란봉투법 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윤 대통령이 법과 원칙을 지켜 해결한 것에 감사의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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