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공우주산업 청년 인재 채용지원 등 5개 사업
진주시청 전경 |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특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 신성장동력 청년일자리사업,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 인재 채용지원사업, 경남 청년 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경남 에너지 성장플러스 청년일자리사업, 경남 ESG 혁신기업 청년인재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시는 모두 52명의 청년과 참여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청년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복지 수당과 주거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주거지원금은 사업 참여를 위해 진주시로 전입했을 경우 월세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30만원까지 지원한다.
2년간 사업에 참여 후 지역 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후 고용을 유지하는 청년에게는 분기별 250만원씩 1년간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진주시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진주 실크바이오 부흥프로젝트와 경남형 DNA 씨드인력 양성사업 등 7개 사업에 총 84억원을 투입, 330여 명의 청년을 최대 2년간 지원하고 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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