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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이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규채용 직원 중 과반수 이상이 여성과 청년으로 이뤄졌다"며 "지난 2년간 생명보험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체 직원수가 11% 감소한 반면, 푸본현대생명은 인재 영입을 위한 적극적인 채용으로 직원수가 2020년 대비 14.5% 증가했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19년부터 외국인투자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면접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선택적 근로시간 적용 인원 확대, 연장근로시간 감소 등 효율적 노동시간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일상의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전상현 기자 jshsoccer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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