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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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340명과 276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1만 3711명, 전남 90만 667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7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1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3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371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일 2551명, 7일 2264명, 8일 2076명, 9일 2044명, 10일 1894명, 11일 953명, 12일 234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1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0만 667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446명, 목포시 402명, 여수시 373명, 광양시 256명, 나주시 178명, 무안군 164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97명, 화순군 92명, 고흥군 91명, 영암군 86명, 보성군 71명, 강진군 63명, 장흥군 61명, 진도군 57명, 장성군·함평군 각 54명, 영광군 52명, 완도군 41명, 곡성군·담양군 각 39명, 신안군 35명, 구례군 11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6일 2249명, 7일 2037명, 8일 2000명, 9일 1963명, 10일 1680명, 11일 984명, 12일 276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6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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