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항공우주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주거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총 130명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연 2천400만원 수준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채용된 청년은 매월 주거정착금 30만원과 교통비 10만원, 자기개발비 연 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선정 후 2년 뒤 해당 기업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해 정착하면 1천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창원, 진주, 사천, 김해, 양산지역 항공우주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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