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보험, 증권 등 금융계를 중심으로 기간제 고용인원이 큰 폭으로 늘면서 고용의 질이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액 규모 500대 기업 중 352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124만8,998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기간제 직원 수는 9만7,573명이 증가해 17.9% 늘었습니다.
특히, 은행의 경우 올해 들어 9월까지 정규직은 4,409명이 줄었지만, 기간제 직원은 1,518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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