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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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870명과 274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1만 6581명, 전남 90만 941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2762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1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8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658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5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7일 2264명, 8일 2076명, 9일 2044명, 10일 1894명, 11일 953명, 12일 2340명, 13일 287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4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0만 941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444명, 목포시 439명, 여수시 285명, 나주시 219명, 광양시 203명, 무안군 174명, 화순군 114명, 고흥군 105명, 영광군 103명 등 9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98명, 장성군 70명, 영암군 65명, 함평군 63명, 완도군 52명, 진도군 47명, 담양군 46명, 장흥군 44명, 강진군·보성군 각 41명, 구례군 33명, 곡성군·신안군 각 31명 등 13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9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일 2037명, 8일 2000명, 9일 1963명, 10일 1680명, 11일 984명, 12일 2762명, 13일 274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1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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