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 산업 인큐베이팅과 인재 발굴을 위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게임 경진 대회 '메가 게임 잼(Mega Game Jam)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메가 게임 잼 2022'는 AWS 서비스를 활용해 게임 개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대회로, 클라우드·게임 산업 인재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주최하고 아마존웹서비스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디게임협회 후원 하에 개최됐다.

지난 9월 참가팀을 모집하고 AWS 서비스를 게임 개발 과정에 최적화해 적용한 수상팀을 선정, 지난 10월 1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인증서, 굿즈 패키지, AWS리소스 개발비, 투자 기관 자문 기회 등을 제공했다. 그 중 ▲대상 1팀(상금 400만원 및 AWS 리인벤트 2022 초대권) ▲최우수상 1팀(상금 4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팀당 200만원)은 '게임즈 온 AWS' 데모데이 행사에서 개발한 게임에 대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 수상팀인 '비상개발위원회'는 긴장감 있는 실시간 1대1 대전 게임을 만들기 위해 회전하는 큐브 위에서 이동·공격 등을 통해 점수를 얻는 게임 '온 더 큐브(ON THE CUBE)'를 출품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인큐베이팅과 인재 발굴을 위한 게임 대회 주최와 후원을 지속하며 국내 게임 개발사 및 미래 게임 개발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 환경을 후원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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