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지난 15일 기준 주간 평균 539명·누적 35만6395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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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5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6395명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04명, 20~59세가 355명, 60세 이상이 131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579명이고 도외가 11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5일 기준(9~15일) 539명이다. 전주(2~8일) 447명과 비교하면 92명이 많다.
확진환자 사망도 1명 늘었다.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15일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 확진환자 사망은 230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3.64%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12명, 위중증이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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