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보다 165명, 일주일 전보다 105명 많아
청주 1317명, 충주 238명 등 누적 88만4139명
1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6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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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16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6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닷새 연속 2000명대 확진이다.
하루 전보다 165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105명 많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789명(82.5%),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 380명(17.5%)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317명, 충주 238명, 제천 132명, 음성 127명, 진천 90명, 영동 74명, 괴산 73명, 옥천 47명, 보은 33명, 증평 29명, 단양 9명 등이다.
사망자도 1명 늘어 942명이 됐다. 청주 70대가 확진 뒤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8만4139명(사망자 942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4명을 포함해 1만2618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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