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이주노동자 단체 "일회용품 취급 안 변해...차별 철폐·권리 보장 요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주노동자단체가 유엔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이주민 인권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 등은 오늘(18일) 오후 3시쯤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주민은 체류와 임금, 노동 조건을 비롯해 일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많은 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이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이 계속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는 인구절벽에 직면해 각종 인력공급 정책을 늘어놓기만 하고 권리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며, 이주노동자를 일회용품 취급하는 행태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