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오후 회의를 열고 최규 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회기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출국으로 의원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 분노를 샀다는 이유다.
지난 16일 최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의원이 대전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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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심판원은 위원 중 일부가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보다 낮은 당원자격 정지 등 의견도 내놨지만, 다수인 외부위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제명이라는 초강수 징계를 결정했다. 최 의원은 이에 불복해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최 의원은 정례회가 한창이던 지난달 23∼25일 휴가를 내고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로 출국해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왔다. 이 기간 동안 최 의원은 소속 상임위인 도시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불참했고 결국 최 의원 없이 행정사무감사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됐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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