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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일주일 만에 10만명 밑으로 줄어들고 180명이 다시 숨졌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들어 오후 10시55분까지 7만92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7949명, 가나가와현 5618명, 히로시마현 3985명, 오사카부 3753명, 사이타마현 3586명, 지바현 3157명, 이바라키현 3080명, 효고현 2880명, 아이치현 2631명, 미에현 2289명, 후쿠오카현 2214명, 홋카이도 2168명, 미야기현 1740명, 시즈오카현 1739명, 오카야마현 1420명, 니가타현 1350명, 군마현 1214명, 나가노현 1090명, 후쿠시마현 1089명, 기후현 1050명, 교토부 669명, 야마가타현 456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718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6명, 8월1일 13만9559명, 9월1일 14만9876명, 30일 3만6646명, 10월1일 3만5418명, 31일 2만2341명, 11월 1일 6만5280명, 2일 7만396명, 3일 6만7473명, 4일 3만4064명, 5일 7만4170명, 6일 6만6397명, 7일 3만1622명, 8일 8만1401명, 9일 8만7410명, 10일 7만8577명, 11일 7만4093명, 12일 7만9486명, 13일 6만8894명, 14일 3만7555명, 15일 10만2829명, 16일 10만7186명, 17일 9만3005명, 18일 8만4571명, 19일 8만8856명, 20일 7만7757명, 21일 4만2461명, 22일 12만1558명, 23일 13만3431명, 24일 6만128명, 25일 11만6882명, 26일 12만5440명, 27일 9만8547명, 28일 4만9132명, 29일 12만7422명, 30일 13만8396명, 12월 1일 11만8201명, 2일 10만9928명, 3일 10만9591명, 4일 8만9566명, 5일 4만7702명, 6일 13만7193명, 7일 14만9383명, 8일 13만3065명, 9일 12만7090명, 10일 13만5782명, 11일 11만9450명, 12일 6만2357명, 13일 17만5961명, 14일 19만607명, 15일 16만8491명, 16일 15만3602명, 17일 15만8383명, 18일 13만623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히로시마현에서 17명, 아이치현 16명, 도쿄도 11명, 홋카이도 10명, 오사카부 10명, 가나가와현 9명, 미에현 7명, 사이타마현 6명, 지바현 5명, 야마구치현 4명, 사가현 3명, 교토부 2명, 효고현 1명, 돗토리현 1명 등 합쳐서 180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5만3499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5만3512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2718만7394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감염자는 2718만8112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에크모를 달고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9일 시점에 전날보다 6명 적은 47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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