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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美 "中 코로나19 상황, 세계 경제 악영향 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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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이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자 미국이 중국 상황이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중국 정부가 잘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경제의 규모를 생각할 때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은 세계 다른 곳에서도 우려할 만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더 좋은 상황에 있으면 중국뿐 아니라 나머지 세계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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