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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 대비 21%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1~17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812명(1일 평균 4258명)으로, 앞주(4~10일)의 확진자 2만4642명(1일 평균 3520명)에 비해 21% 정도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59세가 전체 확진자의 14.8%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27.2%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4811명(재감염률 16.1%)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4만4955명(재감염률 2.7%)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24명(80세 이상 17명, 70대 6명, 60대 1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25.7명이다.
PCR진단검사는 지난 한 주 동안 총 5만9012건(일 평균 8430건) 이뤄졌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07'이다.
부산시는 "현재 국내에서 검출되는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계열의 변이가 대부분인 상황으로, 시민들은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으로 신속히 추가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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