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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가수 이루, 한밤 음주운전 사고…'면허 정지' 수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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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에도 음주운전 혐의 입건됐으나 불송치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설하은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루는 19일 오후 11시 25분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단독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으며, 이루와 동승한 남성은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