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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러, 젤렌스키 방미에 "무기제공이 사태악화…협상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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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관련 젤렌스키 태도 변하지 않을 것"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해 사태를 악화할 뿐이라고 비난했다.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 계획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공급은 사태를 악화할 것"이라며 "평화 협상의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