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푸틴 "핵 전투태세 향상시킬 것"…국방장관은 병력확대 추진(종합)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방부 확대회의…푸틴 "군대 무제한 지원…경제 군사화는 안해"

국방장관, 내년도 전쟁 지속 공언…전체 병력 150만명 목표 공개

개전 후 2번째 병력 확대 계획…징집 연령대도 조정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핵 전투태세의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전투력 증강을 주문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내년에도 전쟁을 지속할 것임을 확인하고 전체 병력 규모를 15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병력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