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전세계 코로나 상황

WHO 사무총장 "中 코로나19 상황, 매우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제네바=AP/뉴시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WHO 청사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2.12.1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WHO는 중증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는 중국의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위해 질병 중증도, 병원 입원 및 중환자실 지원 요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독일 정부가 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중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나왔다.

최근 중국에서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장이 24시간 완전가동해도 모자라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내년까지 중국에서 1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